수돗물유충 관련주 정보 및 원인, 대처법 정리
안녕하세요. 봉슐랭입니다.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으로 불안이 확산되고 있고 서울, 부산, 경기 등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수돗물 유충 관련주가 급등을 했다고 해서 오늘은 수돗물유충 관련주 정보 및 수돗물 유충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돗물 유충은 무엇인가?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과에 속한 안개무늬 깔따구, 등 깔따구 등 종의 유충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깔따구종의 인체 유해성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는 2020년 7월 9일부터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시민들은 가정집에서 수돗물을 사용하려고 틀었다가 살아있는 유충이 나왔다고 합니다.
인천 서구는 19년 5월 붉은 수돗물이 나와서 큰 피해를 본 지역이기도 한데 인천 서구뿐만 아니라 계양구, 부평구, 강화군 등에서도 유충이 발견되면서 인천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인천에 이어서 경기도, 충북 청주, 서울, 부산 가정집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되어 각 지역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인천 수돗물 유충의 원인은?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들이 상수관로를 타고 가정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구 공촌정수장 여과지와 가정집 수돗물에서 발견된 충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 같은 종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충이 어떻게 공촌정수장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된 각 지역의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 생산이나 공급 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보다는 아파트 저수조, 가정 물탱크나 하수구·배수구 등지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돗물 유충 민원이 인천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파주, 서울, 충북 청주까지 확대되면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환경부에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수돗물 유충 대처방법
- 수돗물 음용을 중지하고 정수나 생수를 구매해서 마신다
- 저수조 및 물통은 6개월에 한번씩 청소 실시
- 유충 발견시 바로 신고
- 정화필터를 구매해서 사용
깔따구가 인체에 위해성이 없다고 보고되고 있어 세탁 등 생활용수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위생상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정화필터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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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유충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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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토스코리아 : 위생용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업체로 샤워기 필터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업체
- 광동제약 : 제주 삼다수를 판매하는 업체
- 코웨이 : 샤워기와 세면대에 연수기를 설치해 유충을 여과할 수 있는 업체
- 뉴보텍 : 상하수도관에 들어가는 환경관련 배관자재를 만드는 회사
- 시노펙스 : 반도체, 각종 수처리용 필터를 개발하여 국내외로 공급중인 회사
위에 적어드린 업체가 수돗물유충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식수와 정화필터 등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입니다. 저는 평소에 테마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평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공부를 많이 하시고 투자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돗물유충이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지만 외관상 혐오스러운 건 사실이고 혹시나 사람에게 유해하다면 하루 빨리 원인이 파악되어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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