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루이비통 벨트 퐁뇌프 구매후기(명품벨트 추천)

남편이나 남친 선물로 명품벨트를 고민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벨트 구매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정장이나 캐주얼한 패션에 모두 어울릴만한 벨트를 찾던 중 이번에 루이비통 퐁뇌프 토뤼옹 가죽 35mm 벨트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벨트를 구매하기 전에 여러 명품 브랜드 매장에 방문했고 아래 기준으로 루이비통 벨트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남자 명품벨트로 유명한 브랜드로 몽블랑, 루이비통, 에르메스, 구찌 등이 있습니다.

몽블랑은 이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고 가격대가 저렴한 편인데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나중에도 필요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에르메스는 가격대가 비싸고 벨트 버클에 너무 큰 H 문양 때문에 제외를 했고 구찌는 특유의 문양이 마음에 안들어서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건 가격대와 가죽, 문양이 가장 무난한 루이비통 벨트였습니다.

왼쪽 사진에 있는 벨트가 사각형 문양의 다미에 벨트이고 오른쪽에 있는 벨트는 모노그램 패턴의 벨트입니다.

둘 다 괜찮긴 했지만 정장과 캐주얼에 무난하게 찰 수 있는 벨트로 다미에, 모노그램 문양이 안들어간 벨트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버클도 LV 문양이 너무 크게 들어간 벨트는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웠습니다.

패턴이 안들어가고 LV 문양이 안들어간 퐁뇌프벨트로 결정

왼쪽 사진에 있는게 에삐 벨트, 오른족 사진에 있는게 제가 구매한 퐁뇌프 토뤼옹 가죽 벨트입니다.

에삐가죽도 괜찮긴 했는데 좀 더 부드러운 질감의 퐁뇌프 토뤼옹 벨트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루이비통 퐁뇌프 벨트 종류와 가격

제가 구매한 퐁뇌프 35mm 벨트는 타이가 가죽과 토뤼옹 가죽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토뤼옹 가죽이 타이가 가죽보다 좀 더 부드러운 질감이 있고 일반적으로 타이가 가죽은 젊은 사람들이 토뤼옹 가죽은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께 어울린다고 합니다.

루이비통 퐁뇌프 벨트 : 740,000원

가격은 2제품 모두 74만원으로 동일하고 저는 좀 더 부드러운 질감의 토뤼옹 벨트를 선택했습니다.

벨트 길이는 85cm, 90cm, 95cm, 100cm 등이 있으며 벨트 길이와 가죽 종류에 따라 모델명이 아래와 같이 나눠집니다.

오랜 고민 끝에 벨트를 구매하고 집에 와서 언박싱을 했습니다. 고급스러운 박스 안에 더스트 백으로 한번 더 벨트를 포장해 주셨습니다.

제가 구매한 루이비통 퐁뇌프 토뤼옹 가죽 벨트 35mm 95cm M6065T 모델입니다.

가죽도 부드럽고 고급스럽고 버클도 LV문양이 들어가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정장과 캐주얼한 옷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퐁뇌프 벨트는 진중한 룩을 선호하는 남성을 위해 준비된 벨트로, LV 로고 컷 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메탈 고리가 접목된 디자인입니다. 블랙과 보르도 컬러로 만나볼 수 있는 클래식 모델입니다.

여러 명품 벨트 중에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벨트인데 가죽도 부드럽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 남자친구 벨트 고민중인 분들이나 본인을 위해서도 후회없는 선물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봉슐랭의 스마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