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파지] 아보카도명란덮밥 명란우동 만들기
안녕하세요. 봉슐랭입니다.
명란젓을 좋아하는 제가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명란젓 파지를 이용한 아보카도명란덮밥과 명란우동입니다.
명란젓 파지(파치)를 사먹는 이유
명란젓 파지 또는 명란젓 파치라고 불리는 명란젓은 정란(정상제품)과는 달리 터지거나 모양이 온전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정란과 맛은 동일합니다. 터지거나 모양이 온전하지 않아서 정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사먹습니다. 어차피 맛있으면 되는거고 혼자 먹는거니 모양이 예쁠 필요가 없으니까요.
명란젓 파지라고 판매하는 곳인데 상품 판매사진은 정란을 찍어 놓으셨네요. 제가 실제 받는 명란젓 파지는 오른쪽 사진입니다. 터진 명란젓이지만 맛있습니다.
명란아보카도덮밥 만들기
재료 : 명란젓 2알, 아보카도 1개, 밥 1그릇, 김가루, 깨가루, 참기름, 반숙 계란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껍질이 초록색이고 단단할 때 드시면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껍질이 검은색으로 변할 때까지 후숙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저도 아보카도를 주문하고 3일 정도 지나서 껍질이 검정색을 띄고 말랑말랑해졌을 때 잘라서 먹었는데 딱 맛있게 익었더라구요.
아보카도는 단맛이 적고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짠맛이 나는 명란과도 궁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는 100g당 약 160kcal 정도이며, 1개당 약 260kcal 입니다. 아보카도는 실온에 보관해야 하며, 후숙이 완료된 아보카도는 종이나 랩에 싸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보카도를 자르기 위해서는 일단 칼으로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주시고 아보카도 씨 제거를 위해 칼로 씨를 살짝 찍어서 옆으로 비틀면 씨가 쉽게 빠집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아보카도 껍질과 아보카도를 분리해줍니다.
저같은 요리 초보도 명란젓, 김가루, 아보카도, 참기름, 깨가루, 계란반숙만 해서 밥 위에 올려주면 훌륭한 한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명란젓의 짭조름한 맛과 고소한 참기름, 아보카도, 김가루의 맛이 어우러지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명란아보카도덮밥이 완성됩니다.
면요리가 먹고 싶을때는 쉽고 간편한 명란우동 추천
재료 : 우동사리, 명란, 쪽파, 참기름, 깨, 김가루, 계란 노른자
명란과 밥만 먹어서 질릴때는 우동사리를 이용한 명란우동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먼저 우동사리를 끓여서 찬물에 헹궈서 쫄깃하고 탱탱한 상태로 준비해줍니다.
찬 우동면발에 김가루, 쪽파, 계란노른자, 명란, 참기름, 깨가루를 올리고 비비면 완성됩니다.
사실 이게 재료도 단순하고 만드는 방법도 쉬워서 무슨 맛이 있겠냐 하지만 맛있는 재료가 들어가서 한번 드셔보시면 고소하고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실거에요.
명란젓과 아보카도, 우동면을 이용한 명란아보카도덮밥과 명란우동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요리라 명란젓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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