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비교 및 키폴 가방 구매소감
안녕하세요. 봉슐랭입니다.
오늘은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종류 비교 및 키폴 반둘리에 45 사이즈 구매후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나가면서 명품 구매 수요가 엄청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마 여행 비용 아낀걸로 명품가방이나 지갑을 많이 사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갑을 10년 정도 사용해서 이번에 생일 선물로 반지갑을 고르러 루이비통을 방문했습니다.
루이비통 매장 탐방하기
오늘은 남자 반지갑을 사러 온거라 나머지 가방 구경은 일단 제쳐두기로 했어요. 예쁜 가방이 너무 많았지만 일단은 직원분께 지갑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타이가 vs 에삐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중에 가장 유명한 2개 모델을 꼽으라면 아마도 타이가 가죽 소재와 에피 소재의 반지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 반지갑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리니 위 사진처럼 8개 종류의 지갑을 보여주셨습니다.
루이비통 모노그램과 다미에 문양이 들어간 지갑도 있었지만 제 눈에 딱 들어온건 사진에서 위에서 4번째 5번째에 있는 에삐(EPI)와 타이가(Tiga) 레더 반지갑이었습니다.
이 2개 지갑의 가죽이 가장 튼튼해보이고 예쁘더라구요.
에피와 타이가 가죽 지갑말고 다른 지갑들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루이비통의 지갑 중에서 가장 유명한 에삐지갑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엄청 튼튼해보이지 않나요? 이 지갑 사면 한 30년은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플 그 자체 타이가 반지갑입니다. 프라다 사피아노 가죽 재질이랑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에피 / 타이가 남자 반지갑 가격은 약 70만원
지갑 구경하러 왔는데 이번에 살까 하다가 다른 브랜드도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생각중인 지갑 브랜드는 루이비통, 에르메스, 고야드, 벨루티인데 루이비통 지갑도 괜찮긴 했지만 딱 이거다 하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일단 에르메스를 가보고 구매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루이비통 키폴 반둘리에 45 구매!!
지갑은 다른 브랜드도 가보기로 하고 매장을 나가려던 순간 제가 예전부터 꼭 사고 싶었던 키폴 반둘리에 보스턴백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행다닐 때 캐리어 위에 올려서 다니기에도 실용적일 것 같았고 루이비통 치고 가격대도 2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제품입니다.
지갑 사러 왔다가 가방을 사고 말았습니다. 남자 여자 어느 성별이 들기에도 예쁜 디자인에 가격은 약 250만원(매장가, 면세점은 약 220만원) 정도로 20년 갖고 다닐 거 생각하면 비싸지는 않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이리 저리 들어봐도 가방이 참 예뻐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는 아울렛매장도 없고 평소에 세일이 아예 없을 정도로 명품 중에서도 진짜 명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브랜드입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루이비통을 좋아하는 이유도 변하지 않는 가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일이나 중요한 분 선물할 때 루이비통 지갑이나 가방 하나 사주시는건 어떨까요? 받는 분도 주는 분도 모두 만족스러운 최고의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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